세계최대 인공서핑장… '해양레저의 메카'로 뜬다
세계최대 인공서핑장… '해양레저의 메카'로 뜬다
시화호 일대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의 중심 입지인 거북섬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세계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시화MTV의 핵심 입지인 거북섬에 들어선다.시화MTV에 서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해양레저와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경기도의 큰 그림이다. 그중 1단계 사업에 해당하는 웨이브파크는 민간 사업자 공모로 추진됐다. '웨이브파크'의 시공은 대우건설이 스페인 서핑 기업인 웨이브가든(Wavegarden)의 기술을 도입해 맡았다. 세계 최대 면적인 16만6613㎡ 부지에 서핑용 웨이브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상레저시설을 조성한다. 웨이브풀은 시간당 직선길이 240m, 최고 높이 2.4m인 파도가 1000회 정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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