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조종·안전장비 미착용… 부산해경, 올여름 레저 단속 21건 적발
무면허 조종·안전장비 미착용… 부산해경, 올여름 레저 단속 21건 적발
올해 여름 동안 부산 레저 업체가 무면허 조종, 안전 장비 미착용 등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다가 해양 경찰 단속에 걸린 횟수가 2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안전 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피서객 2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만큼 해경은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이 정식으로 개장한 7~8월에 부산 해경이 부산 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모두 21건의 과태료·벌금 사항이 적발됐다. 각각 과태료가 15건, 벌금이 6건이다.
구체적으로 단속에 적발된 레저 사업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기상 특보 발효 시 운항 △무면허 조종 △무등록 운항 등 안전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9061516041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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