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안전운항 필독서 '2016년 조석표' 발간
해양레저·안전운항 필독서 '2016년 조석표' 발간
내년도 전국 도서·연안 67개 바다 물때 정보 수록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공공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공유하는 정부 3.0에 발맞춰 내년도 전국 바다 물 때 정보를 수록한 ‘2016년 조석표(한국연안)’을 8월 말 발간한다.
책자에는 부산, 인천, 목포, 제주, 울릉도 등 전국 연안 및 도서 67개 지점의 해수면 고조?저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정보가 수록된다. 이를 활용해 국민들은 갯벌체험 등 해양레저 활동과 선박의 안전운항, 연안방재 등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석표에 따르면 인천, 군산, 부산, 통영, 제주 등 서?남해안 지역은 10월 17~18일, 목포, 백령도 등은 6월 7~8일, 여수, 마산, 서귀포 등은 5월 7~8일이 해수면이 가장 높은 시기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태풍 및 이동성 저기압에 해안가 침수피해를 빈번히 입는 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 조석표 책자는 전국 수로도서지 판매소에서 8월말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조석예보 및 실시간 관측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와 모바일 앱(APP, 종합해양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50819(조간) 2016년 조석표 발간(해양조사원).hwp (325.5KB)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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