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사업 '경제성 하락'...정부 판단은?
마리나 사업 '경제성 하락'...정부 판단은?
여수 웅천 마리나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 심사가 이르면 다음 달 진행됩니다.이 관문을 통과해야 공사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최근 마무리된 타당성 조사에서는 이전보다 경제성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추정 사업비는 797억 원이었지만, 사업이 지연되는 사이 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크게 올라 지금은 46%가 증가한 1,16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든 것도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성을 나타내는 'B/C값'이 지난 2018년에는 0.97이었지만, 지금은 0.69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https://kjmbc.co.kr/NewsArticle/141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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