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운촌 마리나, 해수부-부산시 논의 '답보'…해 넘길 듯
해운대 운촌 마리나, 해수부-부산시 논의 '답보'…해 넘길 듯
연내 진행을 목표로 하던 해양수산부와 부산시의 해운대 운촌 마리나 사업에 대한 논의가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15일 해수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향후 의견 수렴 절차 등 운촌 마리나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해수부 관계자는 “운촌 마리나 사업에 대해 부산시와 연내 논의를 목표로 진행해 왔으나 아직까지 논의 일정이나 구체적인 의견 수렴 방향이 결정된 것은 없다”며 “부산시 입장 등을 고려해 내년 중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 같다”고 밝혔다.부산시도 해수부와 비슷한 입장이지만, 운촌 마리나 사업 주관 부서는 해수부라는 점을 강조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5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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