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광안리 오가는 수륙양용 버스 7월 운행
해운대~광안리 오가는 수륙양용 버스 7월 운행
부산시가 해운대에서 수륙양용 버스를 운행한다. 부산시는 13일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마리나를 출발해 수영강과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로 등을 돌아보는 수륙양용 버스가 오는 7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버스는 센텀마리나에서 해운대 수영만과 인접한 수영강으로 들어가 4km를 운행한 뒤 육지로 올라온다. 이어 벡스코~광안대교~광안리 해변로~수영교~센텀시티 영화의전당을 지나 센텀마리나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수륙양용 투어 버스를 타면 해가 진 뒤에는 광안대교 등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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