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50개소 선정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대상지 50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어촌뉴딜사업에는 올해까지 1조6000억 원이 투자됐고 내년에는 7350억 원이 투입되는 등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약 3조 원이 투자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어촌개발사업이다.지역별로는 전남 16개소, 경남 8개소, 충남 7개소, 경북 3개소 , 강원 3개소, 전북 3개소, 제주 3개소, 인천 3 개소, 부산 2개소, 경기 1개소, 울산 1개소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개소당 평균 100억 원으로 3년간 총 5000억 원(국비 3500억 원, 지방비 1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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